동아시아에서 시작된 전략 보드 게임인 바둑의 규칙에 대해 알아보자. 여기서는 바둑 게임의 주요 목적, 보드판 위에 돌을 놓는 방법, 영토를 차지하는 개념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패의 규칙, 득점, 경기 종료와 같은 핵심 규칙을 다룬다.
바둑의 기본 규칙
바둑은 아시아에서 수천 년 동안 해 온 2인 전략 보드 게임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게임의 목적은 상대방의 스톤을 포획하는 것보다 더 많이 포위하고 포획하는 것이다. 여기서는 바둑판 놓는 방법, 돌을 놓는 방법, 게임의 승자를 결정하는 방법 등 바둑의 기본 규칙을 살펴볼 것이다.
보드 설정
바둑판은 기본적으로 19x19줄의 격자이지만, 13x13줄과 9x9줄 보드는 일반적으로 더 짧은 게임이나 입문자, 초보자에게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사용된다. 격자는 일련의 선으로 표시되며, 선의 교차점은 돌을 놓을 수 있는 지점을 나타낸다.
돌 놓기
각 플레이어는 검은색 또는 흰색의 동일한 수의 스톤으로 게임을 시작하고 플레이어는 교대로 보드의 교차점에 스톤을 배치한다. 돌은 보드의 경계 내에 배치되어야 하며, 이미 점유된 지점에 배치할 수 없다.
돌을 놓았을 때, 그것은 같은 색깔의 연결된 돌들의 그룹을 형성한다. 그룹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적어도 하나의 빈 지점(liberty: 활로라고 함)이 있어야 한다. 만약 어떤 그룹이 활로가 없다면, 그 그룹은 "포획"되고 바둑판에서 제거된다.
목표
바둑 게임의 목적은 상대방의 스톤을 포획하는 것보다 더 많이 포위하고 포획하는 것이다. 이것은 상대편의 돌 주위에 완전한 원을 형성하여, 둘러싼 원에 틈이 하나도 없을 때 포획할 수 있게 된다. 그런 다음 상대편의 돌을 잡아 보드에서 제거한다.
국가별 규칙의 차이점
바둑의 규칙은 세계적으로 공통되지만, 지역적인 차이도 있다. 한국의 바둑 규칙은 일본과 중국의 바둑 규칙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한국 규칙과 일본 규칙의 차이점 중 하나는 "코미(Komi: 덤)" 시스템이다. 한국에서는 덤 제도가 6.5점으로 설정되어 있는 반면, 일본에서는 5.5점으로 설정되어 있다. 이 시스템은 먼저 시작하는 플레이어가 영토를 먼저 차지하고, 상대편의 스톤에 잡힐 위험이 없기 때문에 먼저 플레이하는 장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용된다.
한국 규칙과 중국 규칙의 다른 차이점은 경기가 끝날 때 점수를 세는 방법이다. 한국에서는 보드판의 빈 곳을 흑돌이나 백돌로 다 채운 다음 각 플레이어가 점유한 영토의 점수와 포획한 스톤을 합산하여 점수를 계산한다. 실제로 계가 할 때는 마이너스 계가방식을 사용하며, 상대의 영토를 자신이 포획한 돌(사석)로 메워서 남게 되는 최종적인 영토의 점수로 계산한다. 이는 일본과 동일하다.
중국에서 바둑의 규칙은 일본과 한국에서 사용되는 규칙과 비슷하지만, 점수 계산에 약간의 차이가 있다. 중국에서는 각 플레이어가 보드위에 점유한 스톤과 포인트(영토) 수를 세어 점수를 계산한다. 포획한 스톤은 필요하지 않으므로 점수에서 제외한다. 이는 바둑 게임의 목적을 바라보는 시각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계가에 대한 문제는 상당히 중요하고, 분명한 차이가 존재하므로 다른 글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한다.
결론적으로 바둑의 규칙은 세계적으로 대체로 일치하지만, 코미 제도, 점수를 세는 방법, 기타 착수금지나 귀곡사 등 구체적인 규칙에는 지역적인 편차가 있다. 선수들은 이러한 변형이 경기 결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그 나라의 규칙을 숙지해야 한다.
판정
게임이 끝날 때, 각 플레이어가 자신의 스톤으로 둘러싼 빈 포인트(영역)의 수를 세어 점수를 결정한다. 빈 영토를 더 많이 둘러싼 선수가 승자이다.
패 규칙(ko rule)
바둑에서 한 가지 중요한 규칙은 "패 규칙"인데, 한 플레이어가 돌을 잡은 즉시 다른 플레이어가 같은 장소에 놓아 다음 순서에서 그것을 포획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규칙은 같은 돌을 포획하고 탈환하는 끝없는 순환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되어 있다.
바둑의 덤 제도는 게임의 균형을 유지하고 불균형을 방지하는 데 사용된다. 덤은 선공을 갖는 사람에게 불리한 경우에, 후공이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게임에서 얻는 이익을 더하거나 제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게임의 공정성을 보장하고, 선공과 후공 사이의 경쟁 가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임의 끝
바둑은 두 선수가 연속으로 패스하면 끝이 나며, 이는 두 선수 모두 더 이상 영토를 차지하거나 돌을 포획살 수 있는 유용한 움직임이 없다는 데 동의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때 점수가 결정되고, 승자가 선언된다.
바둑은 수천 년 동안 즐겨온 복잡하고 전략적인 보드게임이다. 기본 규칙은 간단하지만, 게임에 포함된 전략과 전술의 깊이는 모든 수준의 플레이어에게 도전적이고 즐겁게 만든다. 초보자든 경험이 있는 플레이어든, 바둑의 규칙은 몇 시간 동안의 재미있고 전략적인 게임 플레이를 즐기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기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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